MBC 오늘N 도시PD 언행에 해당 방송 다시보기 중단과 사과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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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MBC 오늘N 도시PD 언행에 해당 방송 다시보기 중단과 사과 조치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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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N'은 MBC에서 평일 저녁에 진행하는 생활정보 저녁 교양 프로그램이다. 1998년에 편성이 됐고 이후 편성 및 제목 변화에 따르다가 2024년부터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오늘N'으로 제목이 변경되고 완전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시간은 평일 18:05~19:05 1시간이다.



 최근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방송 '오늘N' 2407회 '좋지 아니한가 (家)' 코너에서 ‘오지 산골에 나만의 왕국을 만든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9년 전 경북 포항으로 귀촌하여 사는 장년층 남성의 일상 소개했다.

 

 여기서 남성은 집을 3채 지었고, 황토방을 소개하며 직접 기른 느타리버섯을 챙겨주겠다고 하지만 이때 도시PD는 황토방이 좋을 나이가 아니며, 느타리버섯도 서울 마트에 다 있다고 얘기를 한다.


 이후 닭을 한 마리 대접하겠다고 하지만 도시PD는 치킨만 좋아한다고 말하며 숯불에 구운 닭이 탄 것 같다고 말한다. 방송에선 농담을 섞은 말투였으나 지나쳤다. 이게 설령 본인한텐 위트라고 생각했더라도 본인들이 섭외하고 소개한 남성과 방송을 볼 시청자들을 생각했다면 저런 멘트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예상대로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오늘N 도시피디의 언행과 태도가 무례하다는 항의가 쏟아졌다. 이에 오늘N은 사과의 뜻을 게시했으며 해당 방송분은 MBC와 웨이브 등에서도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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