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에 따른 옷차림은 뭘 입어야 할까? 수능 날씨는 따뜻할 예정

 

 

 어느덧 11월이고, 이번주는 2025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매년 수능 때가 오면 추워진다고 할 정도로 이쯤이면 한파가 와서 패딩을 입기도 했는데 올해는 한파 없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예정이다.

 수능 전인 11~13일까지는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14일엔 흐리지만 평년보다 높아 한파는 없고 따뜻한 날씨일 예정이며 이후 밤엔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적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요즘 같은 날씨엔 대체 뭘 입어야 할까?

 현재 평년보다 4~8도 정도 높은 기온이라 대부분 낮 기온은 15~23도. 아침 기온도 7~16도 사이라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기도 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에는 기모가 없는 맨투맨이나 후드티만 입어도 괜찮지만, 그늘 진 곳에 가거나 저녁이 되기만 해도 좀 쌀쌀하기 때문.

 

 

✅낮기온 평균 12~16도
 보통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기 때문에 아우터가 있는 것이 좋고, 반팔+자켓 혹은 니트나 맨투맨 단품이 좋다. 추위를 좀 탄다면 추가로 얇은 아우터도 챙기면 굿.

✅낮기온 평균 9~11도
 이제 반팔에 아우터를 입기엔 조금 추운 날씨기에 긴팔(쭉티, 니트, 맨투맨 등)에 아우터를 걸치는 게 좋겠다. 

✅낮기온 평균 4~8도
 낮기온 9~16도 일 때 아침저녁 기온이 이제 낮평균 기온이 됐다면 추워졌다는 것. 이때부터는 코트를 입어도 충분한 날씨고 추위를 많이 탄다면 히트텍 같은 내의를 입기도 한다.

✅낮기온 평균 4도 이하
 그냥 겨울이다. 패딩과 울코트 등을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