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빨리 달려야만 좋은 걸까?
달리기를 하다 보면 각자에게 맞는 페이스가 있다. 빠르게 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며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뛰기도 한다. 각자에게 맞는 페이스가 있듯이 빠르게 달리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체력이 약해 일반 달리기가 힘든 분들에게는 천천히 뛰는 것이 좋다. 걷는 속도로 달리거나 그것보다 약간 빠른 속도도 좋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국 대화가 가능한 수준인 페이스로 무리 없이 달리는 것인데, 이는 관절과 무릎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충격이 그만큼 덜 가기 때문에 부상 위험과 피로도 누적이 낮아 좋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달리기와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는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및 혈액순환 개선으로 심혈관 건강을 강화할 수 있다.
빠르게 뛰는 고강도 달리기는 탄수화물(글리코겐)을 먼저 소모하기 때문이고, 천천히 뛰는 것은 지방을 먼저 소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 목적이 1순위라면 빠르고 짧게 뛰는 것보다 천천히 오래 뛰는 것이 효과적이다.
천천히 뛸 때 착지법을 앞발로 착지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정답이 아니다. 앞발로 착지하는 포어풋은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 좁고 크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다. 그냥 자연스레 리어풋으로 뛰는 게 낫다. *다만, 착지법은 사람마다 편한 것이 다를 수 있음
2024.09.14 - [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 달리기 주법의 종류 *리어풋, 미드풋, 포어풋 중 미드풋이 가장 좋다는 말은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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