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spinning(전기방사) VS Electrospray(전기분사)
✅전기방사(Electrospinning)와 전기분사(Electrospraying)는 공통적으로 고분자 용액에 전압을 인가하여 분사 혹은 방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적당한 전기 전도도와 점도를 가진 용액 등에 정전기력을 부과하면 용액 내에서 전하의 반발력이 발생한다. 그러면 전하의 반발력이 표면장력보다 커지게 되면서 미세입자로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때 용액의 농도가 낮으면 미세입자로 방울이 형성되며 분사되고(*바드 형태), 농도가 높으면 Tayler corn을 형성한 뒤에 방사되는데, 이때 휘발되면서 무작위로 배열된 섬유 형태가 된다.
✅즉, ▲미세입자로 퍼지는 것이 전기분사(전기분무 : Electrospraying)이며, ▲섬유 형태로 방사하게 되는 것이 전기방사(Electrospinning)이다.
전기분사와 전기방사 모두 구성은 아래와 같다.
✔️전압을 가하는 power supply, 용액이 담긴 syringe pump, 용액에 전압을 가하기 위한 nozzle, 전압이 가해진 용액이 나오는 tip(needle), 분사 혹은 방사된 용액을 받는 collector.
✔️노즐 끝단에 방출되는 용액에 전압을 가하게 되면 끝단에서 미세입자나 섬유형태로 방출되고, 이를 collector(집진판)에서 받는 것이다. 또한, 가하는 전압에 따라서 분사 혹은 방사되는 모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보통 전기분사는 이 collector가 고정되고, 전기방사는 이게 회전판처럼 돌아간다. 섬유 형태의 막을 골고루 받기 위해서이다.
**보통 전기방사에서 가하는 전압을 높이면 섬유 직경이 얇아질 확률이 높지만, 너무 높으면 테일러 콘이 형성되지 않아 안정성 저하 및 비드 형태로 생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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