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 결국 파혼 통보 *전청조 사기 의혹 정리

 

 

 남현희 *1981년생, 대한민국 2008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선수로 현재는 해설자이자 감독, 대한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21년엔 골때녀에도 출연했었으나 부상으로 하차했다.

 

 2011년 11월 20일 사이클 선수 공효석과 결혼 후에 2013년 4월 25일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이후 23년 8월 20일 공효석과 남현희는 합의 이혼하였고 양육권은 남현희 쪽에서 맡게 됐다.

 최근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펜싱 도장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23년 10월 한 펜싱아카데미에서 코치가 미성년자 2명에 대해 지속적인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다가 자백한 후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해당 사건이 일어난 아카데미가 남현희가 운영하는 곳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남현희가 운영하는 곳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건 남현희가 이혼 발표 두 달만에 '전청조'라는 사람과 재혼 발표를 하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남현희 전청조 재혼 및 관련 의혹 정리

 23년 10월 23일 여성조선 인터뷰 기사를 통해 재벌 3세이자 사업가로 알려진 15세 연하의 '전청조'라는 사람과 재혼한다고 밝혔다.

 남현희는 비즈니스를 통해 펜싱장에서 전청조를 만나게 된 것이 계기라고 했다. 당시 경호원을 대동했다고 한다.

 전청조는 본인을 승마 선수로 10대를 보내다 부상을 입어 은퇴를 하였고,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및 IT사업을 하고 있으며 과거 글로벌 IT기업에서 임원을 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남현희는 전창조에게 받은 선물을 본인 SNS에 개시하기도 했는데, 이중 3억 원에 호가하는 벤틀리도 있었다.

 

 전청조 관련 의혹 제기

 그러나 인터뷰 공개 이후 전청조에 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남현희는 만 41세, 전창조는 만 26세이다. 남현희는 154cm인데, 공개된 사진에선 전창조와 키가 비슷하며 체형도 남자가 아니라 여자같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각종 인터뷰 내용에서도 재벌 3세라고 언급하지만 디테일한 점은 이야기하지 않고 경호원을 대동하거나 국밥을 거의 먹어본 적이 없다는 등이 너무 작위적이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후 전청조의 지인이라는 사람이 언론사에 인터뷰를 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청조는 승마가 아닌 태권도 경력자
✔️ 미국 출신이 아닌 강화도 출신으로 강화여자중학교 >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전북 남원 위치) 출신
✔️ 허언증이 심해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 100% 여자라고 증언했다.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동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국직업방송에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추가로 밝혀진 사기 의혹

 

✔️ 소개팅 어플로 만난 남자친구에게 사기를 쳤으며, 결혼한다는 명목으로 여러 곳에서 큰 돈을 빌려 잠적하는 비슷한 수법을 썼다고 함

✔️ 언론사에 의하면 7건의 사기 행각을 벌였으며, 2020년 12월 11일 전청조에게 징역 2년 3개월을 선고하며 3억 원에 가까운 거액을 편취했다는 판결문이 밝혀짐

✔️ 2019년 6월엔 파라다이스 호텔 전필립 회장의 혼외자라고 주장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함

**파라다이스 그룹 경영진은 외부에 노출이 잘 되질 않아서 전씨 일가라는 것 외에 밝혀진 바가 거의 없다. 이를 악용해 전씨 성을 이용해 사기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함

 

남현희와 전청조 *펜싱

 

 

 이후 상황 남현희 전청조 파혼으로 이별

✔️  23.10.24. 남현희와 전청조 모두 의혹을 부정

✔️  23.10.25. 남현희 가족과 지인들이 남현희를 찾아가 파혼 설득. 파혼 통보 후 모친의 자택인 성남으로 거처를 옮김

✔️  23.10.26. 새벽에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전청조 긴급 체포 *새벽 1시 9분경 수차례 문들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렀고, 가족들의 신고로 경찰 출동 후 

 현행범 체포됐다가 오전 6시 30분쯤 석방됐다. 그리고 경찰 신원조회 확인과정에서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