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1열 연예인 특혜, 공연 시작 지연 논란 ++ 시야제한석도 아닌데 벽뷰 판매 논란 정리 요약. 브루노마스 관객 연예인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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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브루노마스 1열 연예인 특혜, 공연 시작 지연 논란 ++ 시야제한석도 아닌데 벽뷰 판매 논란 정리 요약. 브루노마스 관객 연예인 명단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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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 이후에 최고의 팝스타라고 칭송받는 브루노 마스

 

 작사, 작곡, 퍼포먼스, 댄스, 보컬, 연주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 시대 최고의 팝스타라고 불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천재성을 타고난 팝스타.

 

 2014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 이후 9년 만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17~18일 이틀 동안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각각 5만 명 규모로 총 10만 여명 규모. 예매 당시 동시 접속자 수는 103만 명으로 예전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최고의 공연 중 하나였던 콜드플레이 예매 당시 동시 접속자 두 배를 넘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공연 역시 최고의 팝스타라는 칭호답게 최고의 공연을 보여줬다. 약 100분 좀 넘는 공연을 하였고 양일 셋리스트는 동일했다. 거의 멘트까지 똑같았다.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 연예인 특혜 논란 +벽뷰 판매

 

 팝 가수 브루노마스가 공연을 끝냈지만, 이후 잡음이 계속 들리고 있다. 브루노마스의 퍼포먼스는 완벽했다. 그의 공연 자체는 문제가 없다.

 

 다만,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 연예인 특혜 관련이다.

 

 일반적으로 콘서트엔 연예인들에게 초대권을 뿌린다. 화제성 및 마케팅을 위해서기도 하고 비즈니스 측면도 강하다. 다만, 이번 브루노마스 공연은 굳이 이런 행위를 하지 않아도 화제성이 큰 공연이다.

 

 또한, 초대권으로 오는 것 자체보다 이번엔 유독 제일 좋은 명당인 그라운드 1열~3열쪽 등. 앞열에 연예인들이 줄줄이 왔다는 목격담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

 

 

 연예인들은 안전상에 문제로 가드를 붙여 따로 입장하는 게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긴 시간동안 대기와 입장 절차를 통해 들어오는 관람객들과 달리 30분 전에 가드와 함께 앞열로 입장하여 앉는 모습이 일반 관객들에게 좋게 보일리가 없다.

 

 르세라핌 역시 풀메 상태로 공연 시작 전 가드들과 함께 여유롭게 들어오는 모습이 찍혔다.

 

 

 또한, 앞열에 관람하는 일반객들은 연예인들을 보고 사진을 찍으려는 타인들 때문에 공연 시작 전까지 혼란스러웠고 스텝들 역시 관람객들에게 앉아달라고 목청껏 얘기를 했었다.

 

 좌석이 광범위하게 분포됐다면 이런 얘기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에 참석한 연예인들은 수십 명. 현역 아이돌들은 다 왔다고 할 정도에 배우와 개그맨들도 와서 공연을 즐겼다.

 

 이를 증명하듯 현역 아이돌들 인스타 스토리는 모두 브루노마스였다.

 

 관계자는 초대 티켓은 각 기획사 및 협찬, 후원사 등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덧붙였으며, 오히려 이번에 연예인들이 스케줄 때문에 못 온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초대권은 통상적인 수준으로 배포됐으며 앞열로 유독 많이 배치됐다는 논란에 대해선 확인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연예인들이 모두 초대권으로 온 것은 아니며 개인 구매, 혹은 소속사를 통한 구매 및 양도도 많아서 모두가 초대권은 아니다. 다만, 이번에 유독 전과 달리 이슈가 되는데는 그만큼 앞열을 많이 차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참석에 확인된 연예인은 하단과 같고 명단에 없는 사람들도 많다. ++ 추가로 일요일 공연에서 늦게 들어온 연예인들 때문에 해외 관계자들이 웅성 거리고 무전하고 관객들도 서고 이런 것 때문에 공연이 지연이 됐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르세라핌, 세븐틴, 엔시티 태용, 태일, 정우, 드림
웨이션브이, 더보이즈 영훈, 주연, 제이콥, 케빈, 현재
몬스타엑스 형원, 창균, 셔누 + 정세운
블랙핑크 로제, 제니, 모델 신현지
펜타곤 키노, 데이식스 영케이, 성진, 최현욱
장수원, 이민우, 손나은, 김남주
갓세븐 영재, 뱀뱀
박준면, 투바투, 정유미, 엑소 카이, 디오, 카라 허영지
배구선수 김연경, 엄정화, 조권, 아이키
안소희, 레드벨벳 웬디, 슬기
나인뮤지스 가빈
천우희, 트레져, 산다라박
유세윤, 모델 아이린, 잔나비 최정훈
설현, 송진우, 뮤지, 라이머
한가인, 연정훈, 딘딘
강소연(솔로지옥), 박재정, 노을 강균성
케이윌, 오반, 레인보우 지숙, 계범주, 신지민
리정, 터치드 윤민, 티아라 효민, 이창호, 치타, 이시영
어반자카파 권순일, 선미, 박진영
이동욱, 조현아, 브브걸 유나 민영, 지드래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이제훈, 류준열, 이동휘, 박서준 
임영웅, 안유진,  송은이, 이달의 소녀 희진 츄 올리비아 혜
그레이, 고민시, 수영, 정경호, BTS RM, 뷔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들이 스탠딩 앞자리를 차지했다는 논란에 대해 '특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각 연예인 소속사에서 티켓을 일괄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는 대부분이 실제 예매를 통해 구매가 됐다"라며 초대권에 대해서도 "통상적인 수준에서 지인 관계자 등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스타뉴스에 전했다

 

 

 

 브루노마스 시야제한석도 아닌데 벽뷰 판매 논란

 

 문제가 된 자리는 3층 A석 11구역이다. 해연갤에 한 관객이 예매한 객석에서 무대가 잘 보이지 않았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사진을 보면 무대가 잘 보이지 않았다가 아니라 그냥 안 보였다. 심지어 이 자리는 시야제한석이 아니라 그냥 A석이다.

 

 무대랑 전광판조차 보이지 않는 벽뷰다. 현대카드는 국기게양대, 성화봉송대 등 공연장 내 설치물로 인하여 P, R, S, A석도 시야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공지했으며, 시야제한석인 M, O석은 별도로 판매했다.

 

 근데 이건 일부 시야제한이 아니라 그냥 아예 안 보인다. 이런 자리는 판매를 했으면 안 된다. 공연 당시 해당 문제로 서서 관람하려고 했으나 스텝의 제재로 앉아서 볼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해당 건은 현재 고객센터와 통화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관객석이 너무 많아 실수가 있었으며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해당 티켓이 환불이 됐다고 하더라도 잠실에서 열린 공연 자체를 제대로 즐길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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