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과자가 싼 이유는 뭘까? *다이소는 한국 기업?

 

 

 다이소 과자가 싼 이유

 

 다이소는 자취생들의 꿈과 희망.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곳이다. 워낙 싼 가격에 팔고, 그렇다고 품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지지도 않는다.

 

 

**참고로 다이소가 일본 브랜드라는 얘기가 있는데 다이소는 한국기업이다.

 

 물론 일본 다이소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으며 회사명을 따온 것은 사실이나, 한국 매장들은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로고 자체도 다르다. 

 

 다만, 한국 다이소는 아성HMP가 50.02%, 일본 다이소가 34.21%를 소유하였고, 배당금을 지급받고 있기 때문에 한일합작 기업. 그러나 한국의 지분과 영향력이 더 큰 독자적 운영의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비슷한 사례가 편의점 씨유(구 훼미리마트)가 있는데, 애초에 라이센스만 사 와서 운영하다가 지분을 100% 다 사서 씨유는 한국 기업이 됐다.

 

 

 

 

 아무튼 다이소는 여러 생피품 외 과자와 음료 등도 판매한다. 그런데 더 싸다.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걸 가지고 왔다는 등에 말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결과적으로 말하면 다른 다이소의 생필품과 마찬가지로 '박리다매 + 행사 없음'이 큰 이유다.

 

박리다매

: 다이소는 한국 전역에 수많은 매장을 두고 대량으로 구매함으로써 그들은 공급업체와 더 낮은 가격으로 협상한다.

다이소의 비즈니스 모델 유지 

 : 다이소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이소 물건을 보면 대부분 천 원, 3천 원, 5천 원이다.

 

 

제품 소싱

 : 전문 제조 혹은 공급업체와 유통 체인을 맺음. 공장 직영으로 바로 가져와서 싸게 팔기 가능

 

 할인행사를 하지 않음

 :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은 가격을 깎아서 판매하기보다는 1+1, 2+1 등에 행사를 진행 혹은 카드사 할인이나 PB 상품 등을 통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그러나 다이소는 할인 행사가 없고 무조건 맨날 싸게 판다. 

 

 즉, 행사 할인을 하지 않고 대량의 상품을 구입하여 유통시키므로 싸게 팔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