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 확정 *참여 대학 목록 및 사업 기간 정리

 

 

 

 농식품부를 주관으로 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확대됐다.

 

 물가 인상의 영향으로 대학교 내 학생식당 가격도 이전과 달리 부담스러워졌다. 이 때문에 학생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과 함께 쌀에 대한 소비도 점차 줄어들자 정부가 참여한 것.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천원을 내면 나머지 천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그 외는 학교가 부담한다.

 

 반응은 굉장히 좋았는데, 물가 부담도 줄고, 식사량과 함께 아침 식사 소비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당초보다 3배 이상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확대 시행된다.

 

 

 참여 희망한 104개 대학 모두 선정해, 총 145개 대학교 지원

 

 1차 41개 대학 지원, 2차 104개 대학 지원하여 모두 선정해 145개 대학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진행 확정

 

 4월 14일까지 참여 문의가 잇따르자 추가모집 기간을 2주 연장하였고, 마감일까지 104개 대학이 신규 신청하였다. 농식품부는 부적격 대학이 없음을 확인하자 모두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규모는 69만 명에서 234만 명으로 3배 이상 사업이 확대 시행

 

 특히 이번에 확대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수도권 외 지방에 있는 대학교도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145개 대학은 11월 말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목록

 

 수도권 55개교,  비수도권 90개교가 선정 * 지역/참여대학 수(145개) : 서울/29, 경기/23, 인천/3, 강원/7, 충남/13, 충북/5, 대전/9, 경북/13, 경남/6, 대구/4, 부산/8, 울산/2, 광주/5, 전북/10, 전남/5, 제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