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인터파크 티켓 환불 정책은 어떻게 될까?

 

 

 거리두기 해제로 공연과 스포츠 경기 등이 재개가 됐다. 22.09.26. 부턴 실외에 한해서 공연장과 경기장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기 때문에 실내 공연장에선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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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론으로 가서 콘서트 티켓의 경우 예매 취소 조건은 하단과 같다. *인터파크 티켓 기준

 

▲ 예매 후 7일 이내까지는 취소 수수료가 없으며. 예매 후 8일 후부터 관람일 10일 전까지는 4,000원 취소수수료가 붙는다.

이후에는 관람일이 다가옴에 따라 10~30%까지 부과된다.

 

▲ 단, 예매 당일 밤 12시까지 취소하면 취소수수료는 없다. 예를 들어 관람일 3일 전에 취소된 자리를 찾아 예약을 하게 됐을 때 자정까지 취소하면 수수료는 없음

 

source : 인터파크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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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만약 관람일을 얼마 앞두고 코로나에 확진되면 취소수수료를 물어야 할까?

 

▲ 결론부터 말하면 X *이건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이니, 다른 플랫폼은 확인이 필요하나 같은 정책일 것으로 추측된다.

 

▲ 코로나 확진의 경우 현재 7일 의무 격리가 돼있어 공연 참석이 어렵다. 정부의 지침에 의거해 예외적으로 취소하는 날이 관람일이 얼마나 남았는지와 상관없이 취소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인터파크 티켓의 경우, 취소/환불 문의는 1:1 문의가 아닌 1)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거나 2) 인터파크 티켓 어플 내 톡집사를 통해 상담사와 연결 후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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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경우 목소리가 잘 안 나와 어플 내 톡집사를 통해 문의를 남겼다. 절차는 하단과 같았다.

 

▲ 톡집사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취소 문의

▲ 메일을 알려주시면서, 해당 메일로 코로나 확진자라는 증빙 서류(*병원 확인서, 보건소에서 받은 문자 캡처본)와 해당 티켓을 찢은 사진을 첨부해 보내면 된다.

▲ 그 후 톡집사에 메일을 발송했다고 말씀을 드리면, 유관 부서와 확인 후 취소 처리를 해준다. *신용카드 환불의 경우 취소 처리 후 5~6일 소요

**원칙상 티켓은 반송해야 하는데, 코로나 확진이라 움직일 수 없으므로 티켓을 폐기했다는 증빙 서류를 첨부하는 것이다. 또한, 병원 확인서와 보건소에서 받은 코로나 확진 양성 판정 사진은 편집 없이 원본 그대로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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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사항

 

· 코로나 확진이 됐는데, 내가 예매한 티켓은 2매인데, 2매 다 취소수수료 없이 취소가 될까?

-> 불가능하다. 내 명의로 2매를 예매했지만, 확진자는 1명. 이 때문에 1매만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고, 다른 1매는 취소수수료를 내야 취소가 가능하다.

 

· 그렇다면 2매 중 1매는 취소하고, 다른 1매는 양도해도 될까?

-> 가능하다. 단, 티켓을 이미 배송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며, 타인에게 티켓을 전달하면 된다. 만약, 나의 확진으로 2매 다 양도하고 싶다면 2매 다 양도가 가능하다. 다만, 불법적인 행위로 양도한 경우가 적발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이는 인터파크 티켓 특정 콘서트에 한해서다. 같은 플랫폼이라면 같은 정책이 적용될 것이라 차이는 없을 거라 보지만, 공연 기획사마다 방침 차이가 있을 테니 다른 답변을 주실 수 있음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