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요 며칠 전 애드센스와 메일을 확인하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광고 게재 제한은 광고의 수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사실상 수익이 제로가 되는 셈이다. 제한받은 날 애드센스 수익은 1달러 조금 넘게 나왔고, 다음 날부터는 아예 광고 노출 수가 0으로 되었다.
그러다 갑자기 오늘 새벽에 또 한번에 메일이 날아온다.
하.. 광고 게재가 30일 중지되었다. 여기서 또 문제가 크게 생기면 영구 정지로 갈 수 있다는 말로 강력한 경고를 한다.
광고 제한 및 게재가 되는 경우는 몇 가지가 있다.
크게 두 가지만 보자면
1. 내가 내 광고를 클릭하는 것(무효 트래픽)
2. 한 사용자가 광고를 반복적으로 클릭하는 것(무효 트래픽)
나는 좀 할 말이 없는 게 멋도 모르고 둘 다 해봤다. 반복적으로 와다다 한 건 아니고 텀을 좀 두면서 조금 했다. 게다가 지인들에게 홍보해서 광고를 와다다 눌러준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닷새간 문제가 없길래 이런 야매가 통하나..? 하던 찰나에 이틀 간격으로 메일이 온 것.
그래서 지금 내 블로그엔 광고가 1도 없다. 카카오 애드핏을 달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메일을 받기 며칠 전부터 그리고 오늘 역시 새벽에 직접유입의 경로로 접속자가 증가했는데, 서칭을 해보니 나와 비슷하게 폭증한 경우가 꽤 많았던 것 같다. 다만 고객센터에서는 유입경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없으며 문제가 될 거 없다고들 말했다고 한다. 나는 이것 역시 무효 트래픽으로 문제가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난 뒤 약간의 수익에 눈이 멀어 잠깐 어떻게 하면 수익을 높이지 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 그 바람에 쓸데없이 블로그를 들락날락했었다. 아주 잠깐 수익이 오를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큰 타격으로 돌아온 셈.
원래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목적은 수익이 아니었으니 깊이 반성 중 ^_ㅠ..(수익은 동기부여를 해주는 부수적인 요소) 아! 그리고 본인은 위와 같은 해당 사례가 하나도 없는데 정지나 제한을 당했다면 구글에 의견을 신청할 수 있다. 이의가 받아들여지면 제한 조치는 해제된다.
만약 무효 트래픽으로 경고를 먹었을 때, 나는 한 적이 없다면? 누군가 악의적으로 클릭한 자료를 갖고 이의를 제기한다면 구글이 빠르게 제한 조치를 해제해줄 것이다.
이때 이런 증거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용도가 바로 구글 애널리틱스.
1. 우선 구글 애널리틱스를 검색해 들어간 뒤 계정을 만들어줍니다.
2. 그다음 아래와 같이 톱니바퀴 버튼 > 맞춤 정의 > 맞춤 측정기준 > 새 맞춤 측정기준을 눌러줍니다.
3. 아래와 같이 이름에 IP addr 를 써주고 저장해줍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뜰 텐데 본인의 지수를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 본인의 지수는 1이 아닐 수도 있고, 메모장에 저장해놓는 건 추천(추후 설정 시 필요합니다.)
4. 그 후엔 설정 > 추적 정보 > 추적 코드 > 범용 사이트 태그 복사 후 블로그 스킨 편집 시 HTML 편집에서 <head> 아래에 삽입. *추적 ID 역시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은 구글 태그 관리자로 넘어갑니다.
1. 우선 계정을 만들어 줍니다.
2. 만들고 나면 태그 복사 후 똑같이 HTML 편집을 통해 붙여줍니다. 친절히 써있 듯, 위에 코드는 <head> 아래 코드는 <body> 뒤에 붙여 넣어줍니다.
3. 변수에서 새로 만들기는 눌러줍니다. > 아래 동그라미 친 곳을 눌러주면 변수유형 선택창이 뜨고 > 맞춤 자바스크립트를 눌러줍니다.
4. 변수 이름은 skp_ip_addr 지정 후 저장을 눌러줍니다.
5. 변수 이름 설정은 VAR_IP_ADDR 로 지정 후 저장합니다.
6. 다시 작업공간 > 태그 > 새로 만들기 눌러줍니다.
7. 이미지 클릭 > 맞춤 설정 > 맞춤 HTML 눌러줍니다.
8. 아래 텍스트를 다운로드 후 텍스트를 복사해서 맞춤 HTML 내 넣어줍니다. 이후 하단에 있는 고급설정을 클릭
9. 태그 우선순위에 300을 넣어줍니다. 이후 아래 트리거를 눌러준다. > 이후 All Pages 클릭 > 저장해주는 데 태그 이름은 PUSH_IP_ADDR
10. 다시 작업공간 > 트리거 > 새로 만들기 > 아래 클릭 해준 뒤 > 창 로드를 눌러준다.
11. 트리거 저장과 함께 이름은 PageVeiw
12. 이제 얼마 안 남았다. 다시 작업공간 > 태그 > 새로 만들기로 들어간 뒤 이미지 클릭 후 구글 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클릭
13. 하단에 설정 재정의 사용 클릭 > 아까 기억해놓으라고 했던 추적 ID 기입. > 기타 설정 클릭 > 본인의 지수 입력. > 측정기준 값에 이미지 눌러준 뒤 > VAP_IP_ADDR 클릭
14. 이후 하단에 트리거 네모난 이미지 선택 > PageVeiw 클릭
15. 이게 저장버튼을 눌러주는 데 본인의 입력정보를 재차 확인 후 저장 > 태그 이름은 GA 로 저장 > 오른쪽 상단에 제출 > 게시 버튼 눌러준다.
16. 여기서 마무리한 뒤 다시 구글 애널리틱스로 들어간다. 행동 > 게시자 > 게시자 페이지로 들어간 뒤 보조 측정기준 클릭 > IP 검색하면 > IP addr이 뜬다. 나는 현재 애드센스 계정이 정지되서인지, 애드센스와 연동이 안 되는 상태서 검색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가 없다.
아무튼 설정한 뒤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적응이 되며, 이때 ip와 몇 번 클릭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무의미한 트래픽이 많다면 그걸 증거자료로 제출해 만일 제재를 먹었을 때 이의를 신청할 수 있겠다.
또 이 IP를 확인한 뒤 티스토리 > 설정 > 댓글, 방명록 설정 > 설정 > 에 들어가 IP 필터링을 하면 된다.
후 글 진짜 길다. 당분간 광고 수익 따위는 없기에 경고를 먹지 않기 위해 주의할 것이고 수익보다는 원래 생각했던 기록하고 싶은 콘텐츠를 올린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야겠다.
관련 글
- 구글 애드센스 20일 승인 후기,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방법
-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을 위한 검색 최적화 만들기
-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2 - 티스토리 구글 노출을 위한 검색 최적화 만들기
'블로그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애드센스 30일 계정 정지 해제와 PIN 등록 (13) | 2020.11.01 |
---|---|
카카오 애드핏 승인 후기 및 방법 (15) | 2020.10.13 |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2 - 티스토리 구글 노출을 위한 검색 최적화 만들기 (21) | 2020.09.30 |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 티스토리 네이버 노출을 위한 검색 최적화 만들기 (2) | 2020.09.29 |
구글 애드센스 20일 승인 후기,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방법 (2) | 2020.09.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