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 vs 케이뱅크 챌린지 박스 vs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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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 vs 케이뱅크 챌린지 박스 vs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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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가 상승하면서 예적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투자금이 회수되면서 은행으로 돈이 쏠리고 있는데, 이때다 싶어 토스뱅크에서도 새로운 적금이 나왔다.

 

 이번에 나온 적금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과 비슷한 개념이다. 결론적으로 이와 유사한 방식의 적금들은(카뱅의 26주 적금, 케이뱅크 챌린지 박스) 금액이 크지 않아 기대한 것보다 이자가 적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기에 학생들이나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시작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상품들이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

 

 

 

- 토스뱅크 통장 or 토스뱅크 서브 통장을 보유한 만 17세 이상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 개설 가능

- 정기적금(자유적금도 가능)

- 최초 가입금액
: 1,000원 ~ 20만 원

- 입금방법
: 토스뱅크 통장 or 토스뱅크 서브통장에서 입금 가능
: 매우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로 저금

- 가입기간
: 26주(6개월)

- 금리
: 기본 세전 1%, 최초 가입 금액 제외하고, 매주 자동이체 25회 연속으로 성공 시 2%

: 여기에 추가로 1% 금리를 적용받아 총 3%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 이는 적금에 좀 더 재미를 주기 위한 개념으로 시작할 때, 동물의 알을 하나 선택한다.

: 매주 적금을 할 때마다 성장하며 총 10번의 진화를 거치고, 적금이 만기 됐을 때 전설의 동물로 변한다.

: 이렇게 되면 금리는 총 3%가 적용되어 만기 이자를 받게 된다.

- 기타사항
: 6개월 동안 최대 6번 출금 가능 *출금 후 적금 잔액 만 원 이상일 때만
: 출금 시 적용금리는 1%

 

 

 


 

 만기 이자 샘플은 하단과 같다. 만약 본인이 목돈을 가지고 있다면 이 돈을 분할해서 이런 적금에 넣지 말고 정기예금에 넣거나 다른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이자가 좋다.

 

 

 

 


 

케이뱅크 챌린지 박스

 

- 22년 6월 10일부터 금리가 올라서 기존 2.5% --> 3%로 변경됐다. *기본금리 1.5% + 우대금리 1.5% *1인 10계좌까지 가능

- 특징은 자동 이체할 금액을 정하는 게 아니라 목표금액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기간을 먼저 정하는 것

- 예를 들어 목표금액을 100일 동안 100만 원으로 설정하면, 매주 얼마씩 저축을 해야 한다고 자동으로 계산이 되고 그 금액을 자동이체 신청하면 된다.

- 목표일까지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챌린지 박스를 만기 시까지 성공하면 우대금리는 자동 적용된다.

-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에서 챌린지박스로 자동 이체되며 직접 이체는 안된다.

 

 

 


 

 

카카오 26주 적금
워낙 초창기 상품. 사실상 유사상품의 원조 1호

 

- 최초 납입금액마다 매우 납입금액이 증액된다. 예를 들어 최초 납입금액이 천 원이라면, 2주 차는 2천 원, 3주 차는 3천 원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매주 납입액은 증액된다.

- 금리는 만기 달성 기준 2.6% (기본 금리 2.1% + 우대금리 0.2%, 0.3%)

- 이자도 적고 초기 납입액이 적어 유사상품에 비해 현재는 메리트가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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