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신어본 후기 *노바블라스트4 사이즈는 어떻게 가는 게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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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신어본 후기 *노바블라스트4 사이즈는 어떻게 가는 게 좋나?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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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러닝화 중 가장 매물이 적은 브랜드는 무엇일까? 개인적으로는 아식스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브랜드나 최상위 라인(*예를 들면 나이키의 알파플라이)은 구하기가 힘들지만, 일반 데일리 라인에서도 아식스는 매물이 적은 편이다.

 

 얼마 전에 슈퍼블라스트2가 출시됐는데 아식스 공홈은 물론이고 판매를 했던 다른 패션 플랫폼에서도 금방 품절이 났다. 슈퍼블라스트 2보다 조금 더 일찍 출시됐던 노바블라스트 4도 아식스 공홈에서는 품절

 

 아식스 슈퍼블라스트와 노바블라스트 차이는?

 

 일단 둘 다 비카본화이다. 그리고 쿠셔닝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고, 그만큼 굽도 높고 가볍다. 

 

✅가격 및 성능 슈퍼블라스트 > 노바블라스트

 

 슈퍼블라스트2의 정가는 24만 9천 원, 노바블라스트는 15만 9천 원이다. 슈퍼블라스트가 노바블라스트보다 더 비싼데 가장 큰 차이는 미드솔에 있는 쿠션 소재의 차이이다.

 

 슈퍼블라스트는 FF TURBO라는 소재가 들어가고, 노바블라스트는 FF BLAST라는 차이가 들어간다. 슈퍼블라스트가 덕분에 반발력이 더 좋은 모양이며,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슈퍼블라스트는 비카본화 중에서는 최고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왼쪽이 슈퍼블라스트 미드솔, 오른쪽은 노바블라스트의 미드솔

 

 

 아식스 노바블라스트4 신어본 후기 *노바블라스트4 사이즈 추천

 

 아식스에서는 상품을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러닝화 편집샵 등에서는 노바블라스트4는 신어볼 수 있는 곳이 꽤 있다. 

 

 나의 경우엔 롯데백화점 내에 입점한 SOW에서 노바블라스트4를 신어봤다. 다만, 최근에 출시해서 인기가 많은 파리 제품은 없었고 파란색과 노란색이 들어간 노바블라스트와 화이트 문락 제품을 볼 수가 있었다.

 

 사이즈는 260으로 신었다. 일반적인 운동화는 모두 살짝 여유 있게 255를 신으며, 푸마 러닝화는 벨로시티와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모두 260을 신는다.

 

 아식스가 아시아인에게 맞춰 운동화가 나와서 발볼이 조금 여유있게 나오는 편이라 들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더욱 아식스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사이즈는 260이 딱 맞았고, 확실히 쿠셔닝이 빵빵한 느낌이었다. 다만, 접지력은 푸마가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푸마의 러닝화는 찹쌀떡 같이 굉장히 쫀쫀한 느낌이라면 아식스는 식빵 같은 느낌이랄까

 

 디피된 상품을 신었던 거라 스탠다드인지, 2E(WIDE) 상품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참고하려고 파란색과 노란색이 들어간 노바블라스트4를 신어봤는데 255이나 260이나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255 사이즈는 박스를 확인해 보니 2E(WIDE) 제품이었다.

 

 따라서 아식스 러닝화의 경우, 발볼이 스탠다드면 반업, 2E(WIDE)면 정사이즈를 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참고로 노바블라스트4의 제품들 뒤에 보면 B693과 B694가 있는데 93이 발볼 사이즈가 스탠다드이고, 94는 2E(WIDE)이다.

 

 크림에서도 보면 두 제품에서 발볼이 어떤지는 나와있지 않고 마치 같은 제품인데 색상이 오묘하게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두 제품은 같은 색상, 동일 제품이다. 다만, B693은 발볼이 스탠다드, B694는 발볼이 2E(WIDE) 제품인 것. 헷갈리지 않게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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