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올리는 글은 블로거들이 열심히 글을 쓴 자산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자료들을 가상서버나 외장 드라이브 등에 따로 저장을 하듯이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들 역시 따로 저장하곤 한다. 데이터센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여러 문제가 발생한 것을 보고 중요한 자료는 분산 보관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아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보통 에버노트나 노션 등 글들을 따로 백업한 경우도 있을 텐데, 티스토리에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티스토리 블로그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법은?
나의 경우 원래는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글들을 백업했다. 먼저 티스토리에서 글을 쓰고 나면, 그대로 복사 및 붙여 넣기를 에버노트에 올리는 것이다. 에버노트는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이용 자체가 어려움이 없었다.
그냥 복붙하고 나면 알아서 저장됐기 때문. 그러나 에버노트의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너무 줄어들고, 구독 가격은 지나치게 올라서 더는 이용이 어려웠다.
다른 곳을 알아봤던 게 원노트나 노션 등이었는데 옮기는 과정이 조금 귀찮아서 원노트로 옮기다가 말았다. 노션은 배울 것이 많아 보여서 선뜻 시작하기를 망설이다가 흐지부지 그냥 두고 있었다.
그러다가 티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걸 알게 됐다.
1. 티스토리 로그인 후에 블로그 관리 홈 클릭 후에 아래로 내려가면 관리탭이 있고 거기서 블로그를 클릭한다.
2. 클릭 후 화면 하단으로 내려가면 '데이터 관리'라는 탭이 있는 데 이걸 클릭하고 나면, 블로그 백업창을 볼 수가 있다. 여기에 동의에 체크한 뒤에 백업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번 백업하고 나면 30일이 지나야 재신청이 가능하며, 그 기간 동안은 새로운 백업이 불가능하다.
4. '백업하기'를 누르면, '데이터 백업이 진행 중입니다.'라는 표시가 뜨면서 '백업하기' 표시가 '백업 중'으로 바뀐다. 이때 백업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블로그마다 포스팅 개수 및 용량이 다르므로 작업 소요시간은 블로그마다 다르다.
5. 완료가 되면 알람이 뜨고, 백업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때 zip 파일에 커서를 올리면 다운로드 버튼이 생성되고, 이를 눌러서 다운을 받으면 된다. 백업 파일은 데이터 백업 후 30일 동안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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