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 말고 레퍼런스 찾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핀터레스트는 미국에서 2009년 12월에 만들어진 이미지 공유 소셜 미디어다.
Pinterest 뜻은 pin + interest를 합쳐서 만든 말이고, 핀터레스트 안에서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올리는 행위를 pin이라고 한다. 이미지 자체를 올릴 수도 있고, 원본 링크를 올릴 수도 있다.
다른 SNS처럼 댓글 및 좋아요 기능이 있지만, 그것보다는 원하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repin 하여 저장한다. 공유자의 출처가 밝혀지지 않고 그냥 본인의 보드에 pin이 된다.
개인 보드를 팔로우하는 것도 가능하고, 인기가 많은 주제를 팔로우할 수가 있다. *마치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팔로우하듯이 말이다. 자료가 방대하고 직관적이라 좋은 레퍼런스가 많아 디자인이나 미술 외에도 레퍼런스 이미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된다.
다만, 단점이 양은 많은데 그만큼 방대한 양 때문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많은 게 사실이고, 우클릭해서 이미지를 저장하면 다운스케일 된다.
또한, 수위가 높거나 다소 혐오스러운 이미지가 꽤 올라오는데, 기존이 모호하고 어쩌다 한번 본 이미지 대문에 메인 홈피드에 관련 이미지가 계속 쏟아져 나와 원치 않은 이미지를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수위가 높은 이미지를 저장하면 정지를 먹을 수 있고,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신고하기도 한다. 억울하게 정지를 당하면 재활성화 요청 페이지에서 문의하면 된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핀터레스트를 대체할 수 있는 앱(*사이트)은?
일단 양으로 유명한 게 핀터레스트라면 퀄리티로 유명한 건 비핸스다.(*어도비에서 만든 포트폴리오 사이트) 그리고 비핸스를 제외한 다른 3가지 사이트가 있다.
핀터레스트가 모든 주제를 다루는 이미지 공유 소셜 미디어라면, 아래 추천하는 3가지 사이트의 특징은 특정 주제의 집중한 이미지 공유 소셜 미디어라는 점이다.
savee.it
✅ savee는 디자인 주제를 다루는 핀터레스트라고 보면 된다.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던 Andre, Ramon이라는 사람이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만든 곳이다.
✅ 심플함을 추구해서 엄청 깔끔하다.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도 되고, 특정 컬러를 선택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숫자로 이루어진 컬러 값을 직접 입력해도 된다.
Designspiration
✅ 마찬가지로 예술, 디자인, 건축, 사진 등 분야에서 영감을 발견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색깔을 검색해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Baubauhaus
✅ 다양한 디자인 포스터와 컬렉션 등에 집중된 곳이다. 관련 자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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