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종류 PI, TAI, PS, OPI, MI란 뭘까? 삼성 올해 성과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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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성과급 종류 PI, TAI, PS, OPI, MI란 뭘까? 삼성 올해 성과급은?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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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Productivity Incentive) 현재 TAI라고 불림.

 

 개인성과제를 의미하며 현재는 TAI(목표달성장려금)으로 불린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로 불리는데 삼성전자가 예전에 PI로 불렀기 때문에 여러 기업이 성과급을 같은 명칭으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튼 PI 혹은 TAI는 한마디로 개인 혹은 부서가 목표한 할당량을 도달했을 때 지급하는 보너스 개념이다.

 

▲ 삼성전자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에 1번씩 지급하며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 다만, 회사 상황에 따라 50%만 줄 수도 있고 이보다 더 낮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본급 300이고, PI 50% 받았다고 하면 150 받은 거다.

 

*삼성전자 반도체와 모바일 사업부 등은 22년 하반기에 50%를 지급받았고, 생활 가전은 37.5%, 네트워크사업부는 75%를 지급받았다.

 

 

 

 


 

 2. PS(Profit Sharing) 현재는 OPI(Overall Performance Incentive)로 불림

 

 회사가 반년 혹은 1년동안 목표한 이익보다 더 많은 이익을 냈을 때 주는 상여금이라고 보면 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연봉의 20%에서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 반도체 호황일 때 기사에서 보던 성과급 잔치라고 나왔던 것은 PS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연봉이 5천이라고 가정하고 PS를 50% 받았다면 2,500만 원을 받은 거다. *삼성의 OPI는 내년 초 지급될 예정이다.

 

 


 

 

 

 3. MI(Motivate Incentive)

 

 익숙하지 않은 인센티브인데, 이는 보통 완전히 개인에게 부여된 목표 할당량을 채웠을 때 지급이 되는 개념이다. 보통은 영업사원에게 적용된다.

 


 

 보통 대기업 연봉을 더 높게 생각하는 이유가 PI와 PS 성과급을 받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에 PI를 받고, 연말에 PS를 받는다. 별개로 회사가 잘 되고 있는 해에는 특별 성과급, 연말 특별 격려금 같은 기본 성과급과 별개의 보너스를 지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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