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37)은 최근 강종현(41)씨와 열애설이 남. 단순 열애설을 넘어 긴밀한 사업 파트너였으며, 모종의 관계가 있던 것 아니냐는 얘기들로 기사들은 난리. + 열애설이 난 강종현씨가 엄청난 재력가이자, 사기 전과가 있는 사람으로서 디스패치가 최초 보도하며 일파만파 퍼짐.
2021년 12월 29일, 박민영이 FA를 선언하며, ‘나무엑터스’와의 4년 계약을 종료
선언 후 바로 다음 날인, 2021년 12월 30일.
박민영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크’는 기업 사냥꾼 원영식이 이끄는 ‘초록뱀 미디어’의 자회사 그리고 ‘후크’는,
박민영의 연인 강종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다.
*source : 디스패치
- 열애설이 난 강종현씨는 누구?
강종현(41) - 박민영과 열애설이 났으며, 신흥 재력가라고 알려짐
- 2010년
▲ 강원도에서 대학을 다니다 학업 중단 후, 2010년 아버지와 휴대폰 판매 사업 시작하며 광주에서 D올레통신 설립 *KT 위탁 대리점을 운영 및 다른 대리점에 단말기 납품
- 2013~2014년
▲ KT결산집계표를 속여 A캐피털로부터 약 35억 원 편취 혐의로 기소
- 2014~2015년
▲ B금융사와 협의해 332억 원 사모사채(*기업이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나 특정 개인에 대해 개별적 접촉을 통해 매각하는 채권) 발행해 A사 편법 인수를 도움
▲ 이 과정에서 B금융사의 약점을 이용해 약 90억 원을 더 빌렸으므로, 발행한 사모사채는 총 422억 원
▲ B금융사에 미회수 채권으로 남아있는 금액은 120억 원 이상
- 2016년
▲ 13~14년에 기소된 혐의에 대해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이때 B금융사는 채무 독촉을 하였으나 성과 X
- 2018년
▲ 강남 클럽에서 술값으로 1억 원을 쓰는 등 재력가로 복귀
▲ 한남동 고급빌라와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고가 수입차 보유 *집과 차 모두 본인 명의는 아닌 것으로 밝혀짐
*갑자기 강종현씨가 부를 축적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제보와 정보가 있었음
1)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2016년부터 사업차 태국을 자주 오갔고, 성남 지역 조폭들과 친분이 있다고 하며 이 이상은 말을 아꼈음 *source : 디스패치
2) 빗썸의 숨은 대주주라는 보도 내용 *강종현씨 명함에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 라이브 회장이라고 적혀있음
*빗썸의 지배구조
빗썸을 운영하는 회사 = 빗썸 코리아
빗썸 코리아 최대 주주 = 빗썸 홀딩스
빗썸 홀딩스의 최대 주주 = 비덴트
비덴트의 최대 주주 =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 = 버킷스튜디오
버킷스튜디오의 최대 주주 = 이니셜 1호, 2호 투자조합
정리하자면 ‘이니셜 1호·2호 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 구조
*이중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 상장사
즉,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회장을 맡고 있다는 것은 빗썸 홀딩스의 최대 주주라 볼 수 있고, 즉, 빗썸의 숨은 대주주라고 보는 것이다.
- 강지연(39) *강종현씨의 친여동생
▲ 2015년까지 강지연씨는 휴대폰 액세서리를 카페나 대리점 등에 납품하는 회사의 법인 대표
▲ 2020년 8월 '이니셜'이라는 회사 대표로 등장해 230억 원으로 현재 이니셜 1호 투자 조합의 지분을 인수하며,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를 얻게 됨 *230억 원의 출처는 알 수 없음
▲ 현재 이니셜의 대표 겸 버킷스튜디오 사장, 빗썸홀딩스 사내이사 겸임중인데, 강종현씨가 사기 사건에 휘말린 후 징역형을 선고받고, 여동생을 내세워 차명으로 실소유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 제기 *클럽에서 서빙하던 MD들이 상장사 CB 명단에 투자 조합장으로 등장했으므로 의혹은 더 커짐
▲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강종현 씨는 휴대폰 장사를 했고, 동생 강지연 씨는 액세서리를 팔았다. 그런 남매가 하루아침에 230억을 만들었다"라고 꼬집었음.
박민영과 강종현의 관계와 박민영 입장 표명
▲ 보도에는 서로 본가를 오가며 가족들과도 친밀함을 보였다고 전해짐
▲ 소속사인 후크가 강종현씨와 관계가 있는 사람의 자회사라는 점과 박민영의 친언니인 박모씨도 강종현씨의 회사라고 할 수 있는 인바이오젠에서 2022년 4월 사외이사를 맡았기 때문
*사외이사는 경영진에 속하지 않은 이사로, 회사의 독단적인 경영 및 의사 결정을 견제 및 감시하는 제도이다. 그런데 사외이사의 열애설이 난 상대의 친언니가 사외이사로 있다? 제도와는 다소 동 떨어진 모습을 보인다. (*친언니는 감염병학 전공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연구원으로 밝혀짐)
▲ 열애설 보도와 달리 현재는 이별한 상태라고 밝히고, 금전적 제공은 없었다고 밝혔고 박민영의 친언니도 인바이오젠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함
▲ 언론은 주로 열애설 자체보다 재력가에 대해 파 해치는 중이고, 이에 연루된 박민영에 대한 여론도 점차 나빠지고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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