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 많은 분들이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애드센스가 목적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단순히 애드센스가 목적은 아니었지만, 포스팅을 적극적으로 하는 동기가 부여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는 애드고시라고 불릴 정도로 승인이 잘 안 난다고 했다.(최근에는 승인이 잘 난다고 한다. 이유는 모른다.) 나 역시 그거에 좀 쫄려서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사람들의 리뷰를 찾아보았다. 어차피 포스팅을 할 거면 광고가 달려있으면 더 좋잖아?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는 블로그 개설 후 포스팅 한 뒤 20일 만에 승인을 신청했고, 이틀 뒤 승인을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 말은 이렇다.
1. 1일 1포스팅 한 달 이상
2. 포스팅은 최소 1000자 이상
3. 전문성 혹은 일관성 있는 주제(많은 일상 글보다 적은 정보성/전문성 글이 더 좋은 것으로 추정)
4. 타 블로그 내용 카피 X
포스팅을 100개 이상해라, 만든 지 6개월이 넘어야 한다는 등에 말도 있지만, 내 경험상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정보/전문성이 두각 되는 한 마디로 질 좋은 콘텐츠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실제로 승인 기준이 낮춰진 걸 수도 있겠다만.
+ 포스팅에 광고성 링크가 많이 달려있으면 불리한 것 같다.
실제로 애드센스 내에서도 질 좋은 콘텐츠가 광고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좋은 콘텐츠는 그냥 일상 글이 아닐 확률이 높고 글자 수와 동시에 정보성/전문성 있는 주제일 확률이 매우 높다.
나는 저 4가지를 그대로 이행했다. 매일 포스팅을 했고 20일 정도 됐을 때, 20번째 포스팅을 마치고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우선 구글 애드센스를 검색하고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들어가 준다. 상단에 시작하기를 누르면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하므로 구글 계정이 필요하다. 로그인 뒤 시작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여기서 웹사이트에는 본인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이메일엔 구글 계정 이메일 주소 전체를 작성해준다. 작성한 뒤에는 수익금을 받기 위해선 PIN을 수령하고 등록해야 한다고 들었다. 이 PIN은 우편물로 오는데 이를 수령할 주소를 입력하라고 한다.
주소를 작성하고 나면 본인 사이트에 코드를 복사해서 넣으라고 한다. 넣는 방법은 블로그 설정에서 스킨 편집 > html 편집 버튼을 누른 뒤 아래 설명처럼 설정을 해주면 된다.
위와 같은 순서를 진행하고 나면 사이트를 검증한다는 글이 뙇
위에 말했듯 나는 이렇게 신청 후 이틀 뒤에 승인이 되었다.
오로지 일상글만으로 승인을 받으려면 좀 더 많은 포스팅을, 일관성 있는 정보/전문성 주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포스팅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내 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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