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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갔다가 강원도 영월 다녀온 후기 *식당, 카페, 청령포까지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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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 민둥산을 아침 일찍 다녀와서 내려오니 점심쯤이었다. 어차피 집도 가야 하고 밥도 먹어야 하니 가는 길에 다른 지역을 들려서 둘러보고 가기로 했다.

 

26.10.09. 공휴일에 민둥산 다녀온 후기 *주차장, 준비물, 최단 코스, 다녀온 시간, 혼잡도 등 후기

여름부터 민둥산이 좋다는 얘기를 그렇게 듣다가 이번 연휴를 맞아 다녀왔다. 등산을 안 한 사람들도 비교적 잘 다녀올 수 있다고 하는데 다녀오니 뭐 그런 것 같기는 한데 힘들긴 했다.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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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정한 곳이 영월이었다. 아마 최근 왕과사는남자 때문에 더 잘 알려지기도 한 곳. 민둥산에서 영월까지는 차로 40~50분 정도 소요가 됐다. 일찍 일어나 등산 후에 이동하려니까 진짜 이때가 제일 피곤했던 것 같다.

 밥을 먹으러 간 곳은 영월에 있는 '자갈치'.

 

📌영월 맛집 '자갈치'

영업시간 : 10:30~21시 *15~17시 브레이크 타임 및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 20시 라스트오더

메뉴 : 대표적으로 모듬생선구이 돌솥밥, 간강 및 고추장 석쇠불고기 돌솥밥, 알탕 등

 

주차는 영월문화예술회관쪽에 주차를 했다. 식당 바로 앞 주차 공간은 좀 협소한 편이나 그냥 거기 동네 수평 주차도 많이 하고 있었음.

자갈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34번길 24

 

영월문화관광재단 본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24

 

 모듬생선구이와 간장 및 고추장 석쇠불고기를 파는 곳으로 최소 2인분씩 주문이 가능하다. 여기 생선구이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고추장 석쇠불고기로 먹었음.


 웨이팅이 좀 있어서 1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먹었고 밥도 빨리 나오고 반찬도 소박하지만 맛있었다. 굉장히 친절하셨음. 고추장 석쇠 불고기다 좀 적나? 했더니 크게 나와서 그런 거였고 잘라서 먹으니 양도 많았고 돌솥밥도 퓨어한 쌀밥이라 좋았다. 먹고 있는 와중에 직접 만드신 것 같은 식혜를 나눠주셨다. 컵으로도 아니고 작은 페트병에 그대로 주심. 

 

 후식 커피로 마시러 간 곳은 '스트라스 커피'


 다 먹고 나서는 카페인 보충하러 근처 카페로 갔다. 걸어서 5~10분 정도? 가깝기도 했고 다들 맛있다고 하길래 가봄. 특이했던 점은 카페인데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영월 카페 스트라스커피

영업시간 : 월요일 제외(휴무) 매일 9시부터 19시. 15시~16시 브레이크타임

스트라스커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1로 56


 힙하신 사장님이 계시고 다크랑 산미 있는 원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산미는 내 기준 좀 강한 편이라 생각했고 다크도 강했음. 각자 특색이 좀 더 강한 느낌이었다. 잠깐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다가는 서부시장으로 이동했다.

 

 영월서부시장 '미탄집'

 

 영월읍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가운데 모두 몰려있다. 관광지 제외하면 시장 근처는 다 도보로 다녀도 될 정도. 그래서 카페에서도 걸어서 서부시장으로 갔다. 중앙시장과는 다른 곳이고, 그냥 둘러보러 갔다가 사람들 줄이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영월 서부시장 미탄집

영업시간: 매일 8시부터 18시까지

 

 올챙이국수나 메밀부침/메밀전병 등을 팔고 부침과 전병은 1인분에 2천 원, 총 5인분 포장하면 박스에 담아서 준다.

 

 시장 내 다른 점포들도 다 비슷한 메뉴를 파는데 왜 여기만 줄이 길까 싶었는데 한국인 특성상 일단 줄 서서 기다렸다. 한 20~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고 메밀부침 2인분, 메일전병 3인분으로 2만 원에 결제. 전병은 잘라서도 주는데 누구 줄 거면 자르지 않는 걸 추천하셨다.

 미탄집은 인기가 많아서인지 전국택배배송도 되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

 

 강원도 영월 청령포


 다시 차로 돌아갔다가 고민하다가 영월하면 왕사남과 청령포가 아니겠는가 하여 다녀왔다. 차로 5~10분 정도였다. 왕과사는남자가 한번 휩쓸고 갔으니 사람이 적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연휴라 그런지 꽤나 많았다.

 

영월군 여행 가이드 2026년: 인기 관광지, 즐길 거리와 여행 코스 | 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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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청령포

영업시간: 9시~18시이며 마지탁 타임은 17시이다. 내가 간 날은 연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관람 시간이 1시간 연장돼 18시까지 운영하여 17시 30분이 마지막 타임이었음.

관람료: 성인 3,000원 / 중고등학생, 군인 2,500원 / 초등학생 2,000원 / 65세 이상 1,0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이며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도 가능함.

청령포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237

 

 

 매진일까봐 살짝 쫄렸다. 오후 4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차도 거의 만차였고 가서 문의를 하니 오후 5시 30분 막타임 것만 70명분 티켓이 남아있었다. 원래는 17시 30분까지인데 1시간 연장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90분 정도 대기를 해야 해서 좀 고민하다가 보기로 결정.

 

 바로 근처에 카페에 있어서 오미자 에이드 먹으니 시간이 금방 갔다. 카페 근처에 근데 물가 근처라 그런지 날벌레가 엄청 많았음.

📌카페6.55 영월청령포점

카페6.55 영월청령포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청령포로 111


 대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5시 30분이어서 5시 30분에 거의 맞춰나갔는데 5시 좀 넘어서 나갔으면 더 빨리 탔을 것 같다. 나가도 5시 30분이 돼야 탑승 시작인 줄 알았는데 5시부터는 줄이 빨리 빠지면 빨리 탑승할 수 있던 것 같음.

 좀 기다려서 배를 타고 들어간다. 배로 이동시간은 3분도 안 걸린다. 우리가 막타임이다 보니까 여유 있게 볼 수는 없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가서 볼 거는 다 보고 나왔음.

 

 단종이 유배됐던 곳을 보면 소나무들이 다 유배지쪽으로 기울어져있다. 굉장히 신기했고 하필 해도 지고 영화를 통해 스토리를 들어서 그런지 뭔가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과 유배지에서 쓸쓸함이 느껴졌음.

 망향탑이나 뭐 이런 등등은 계단 타고 올라가야 해서 빠듯하려나 싶었는데 그쪽은 크게 감흥이 없어서 한번 스윽 보고 바로 왔더니 30분 정도만에 다 관람했다. 다시 배 타고 나와서 차로 간 후에 이제 집으로 출발. 영월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둘러본 것 같았고 올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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