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택배 없는 날 *택배사별 휴무날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택배사

 

 

 

 

 

 택배 노동자들은 '특수고용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따라서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도 휴무가 아니게 된다. 

 특히 여름에는 과중한 업무 및 더위로 인한 과로가 있어 2020년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가 택배 기사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 '택배 없는 날'로 처음 운영하기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상생 및 여론을 중요하게 생각해 대표적인 택배사들은 이를 잘 지키는 중으로 매년 8월 14~15(광복절)에 택배사가 쉬고 있다.

 

 2025년 택배 없는 날 택배사 정리

📌우체국
파격적으로 8월 14일~18일(목~월) 확정. 최장기간 쉬게 되며 18일(월)은 자율적 출근 보장

📌CJ대한통운, 한진택배
 기존과 동일 8월 14일~15일(목, 금) *13일부터 신선, 냉장, 냉동식품 집하 중지

📌롯데택배, 로젠택배
 8월 15~17일(금~일) 

📌쿠팡CLS, 쓱배송, 마켓컬리 샛별배송
 평소대로 운영 예정 *단, 쿠팡의 경우 8월 1일과 15일에 노동자들의 파업이 예고돼 있고, 8월 14일은 로켓배송 없는 날’로 지정해 소비자단체와 함께 쿠팡 불매운동에 나설 계획

📌반값 택배(알뜰택배)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알뜰 택배)' 역시 수거 및 배송이 가능 예정

📌해외배송
 EMS, UPS, DHL 등은 택배 없는 날 시행과 상관없이 배송 진행. 다만, 택배사에서 직접 집까지 배달하는 경우에만 배송이 진행이 되고, 중간에 CJ나 우체국 등 다른 배송 업체와 연결하는 경우엔 택배 없는 날 휴무로 배송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