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레스트런 대회 일정 및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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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현대 포레스트런 대회 일정 및 기념품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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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포레스트런'
 현대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2016년 '롱기스트런'으로 올해가 10주년. 명칭을 '포레스트런'으로 변경하였고 지금까지 248,928명이 참가했다. 참가권은 3만 원에 판매가 됐고 이는 5,000그루의 나무 식재에 사용되며 기부금 등록을 하면 연말정산에 반영이 된다. 


✅2025 포레스트 파이널런
✔일시 : 2025년 5월 17일(토) *5,000명
✔장소 :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
✔코스 : 서강대교 한강 횡단 10km 코스로 뉴발란스 10k 코스와 동일한 것 같다. 3km와 7km 구간에 급수대가 설치됐고 초보자들을 배려한 코스로 보여진다. 레이스타임은 90분으로 90분이 넘으면 교통통제가 끝난다.


✅'포레스트런 러닝 패키지'
 티셔츠와 모자를 비롯한 기념품이 배송된다. 티셔츠는 37%가 옥수수 추출물 식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 티셔츠로 면과 폴리에스터 비율이 7:3 정도 된다. 모자는 나일론 100%다. 원래 배송 일정보다 하루 이틀 늦어졌다.

 배송된 포장지는 100% 종이 분리수거가 가능하게끔 왔다. 그리고 저 아이오닉을 따라 뜯을 수 있다.

 

 뜯으면 안쪽면에 포레스트런 상징 캐릭터 그루가 나무 사이로 뛰어가는 모습이 나온다. 포장지 안쪽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이 나온다. 심플하지만 디테일한 패키징이라 아주 좋다. 그리고 위로 열어주면 그루의 편지가 쓰여있다.

 

 구성은 크게 배번호와 티셔츠, 모자, 정관삼 인삼농축액, 이니스프리 수분 선세럼, 켈로그 콘프로스트바가 들어있다. 모두 다 스폰서인 것 같다. 티셔츠와 모자는 비매품으로 HDEX가 스폰서로 제작하였다. 

 

 기록을 위한 칩은 배번호가 아닌 띠로 신발 끈에 묶어야 한다.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씨앗 키트가 들어있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는 없던 걸로 보아서 랜덤인 것 같다.

 

 아래는 2025 포레스트런 기념품 티셔츠다. 오른쪽 가슴에 포레스트런 로고가 있고, 반팔 소매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HEDX와 현대 로고가 은은하게 은색으로 쓰여있다. 현대 임직원 야유회 티셔츠 같기도 하다. 약간 두께가 있다. 통기성도 좋지 않아서 운동용으론 적합하지 않고 편의점 마실 혹은 집에서 입을 잠옷으로 딱일 것 같다.

 

 모자는 나일론 100%로 모자엔 현대 로고가 없고 포레스트런과 HDEX 로고가 있다. 은은한 녹색인데 통기성이 마찬가지로 좋아 보이진 않는다. 구멍이 있거나 하지 않고 무엇보다 모자가 엄청 크게 나왔다. 끈을 거의 다 조여야 그나마 맞는데 이미 모자 자체가 너무 크게 나와서 핏이 좀 어정쩡하다.

 

 아직 대회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3만 원에 이 정도 기념품과 행사에 취지가 좋아서 10년째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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