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저트 스노우맨 바움쿠헨 후기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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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스타벅스 디저트 스노우맨 바움쿠헨 후기 *너무 비싸다.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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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바움쿠헨(가격 9,500원)

 

 180g 612칼로리다. 1일 영양성분 기준 나트륨 11%, 탄수화물 17%, 당류 55%, 지방 74%, 트랜스지방 0.5g 미만, 포화지방 120%, 콜레스테롤 81%, 단백질 13%

 가공유크림, 설탕, 식물성크림. 그냥 크림과 설탕덩어리라 그런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당류, 지방까지 굉장히 높다. 생긴 건 그냥 귀엽게 생김. 진열된 것만 봐도 상품 사진이랑 똑같다. 다만, 가격이 9,500원이라 싼 것도 아니다.

 

 

 위에 딸기가 하나 얹어져 있고 눈과 리본은 그냥 초콜릿이다. 딱 처음 봤을 때는 이게 왜 바움쿠헨인가 했더니 단면 사진을 보니 바움쿠헨이 맞다. 바움쿠헨은 빵이 나무의 나이테 모양처럼 겹겹이 있는 것을 말한다.

 

 

 딸기는 냉동도 아니고 실한 딸기라 달고 맛있었다. 옆면 윗면 뒷면 다 그냥 스노우맨 눈사람처럼 통통하니 생긴 건 귀엽다.

 

 

 딸기는 슈크림에 둘러쌓여있고 콕 집어먹는다. 빵은 슈가파우더로 절여진 듯. 그래서 설탕맛이 강했는데 단 맛이 많이 강했다. 게다가 안에 슈크림도 다니까 단단이었음. 내부엔 그냥 슈크림만 있다. 그 아래칸도 슈크림으로 찼다. 

 맛은 뭐 적당한데 너무 달아서 진짜 아메키라노 필수다. 그리고 포화지방이나 당류도 너무 높고 무엇보다 9,500원을 주고 사 먹을 그게 아니다. 너무 비싸다. 시즌 메뉴긴 하겠지만 내 돈으로 사 먹을 건 절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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