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23FW1 서울 도산공원에 세계 16번째 슈프림 매장이 생긴다. 슈프림은 1994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제임스 제비아가 론칭한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로 시작한 브랜드다. 매 시즌마다 소량 생산·판매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서 그 해 시즌에 나온 상품마다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소량 생산과 판매 방식이라 매 시즌 상품이 희소성을 갖고 있다. 그렇게 브랜드의 가치를 세운 슈프림은 슈프림 박스가 들어간 티셔츠나 후드티만 해도 아이덴티티가 확실하며, 리셀가조차 높다. 슈프림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은 제품을 소유하기도 하지만, 충분히 제품을 즐기고 보존을 잘한 뒤에, 다시 되팔고 그 돈으로 다시 다른 시즌의 슈프림 제품을 구입하기도 한다. 보존 상태만 좋다면 슈프림은 중고상품이라도 감가율이 극히 낮거나 높은 제품도 있다. 그만큼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슈프림은 마니아층도 확실하기 .. 2023.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