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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과 토너는 같은 말
'스킨' 혹은 '토너'는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주는 세안의 마지막 단계(피부결 정리)의 화장수를 말한다. 스킨이나 토너는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뿐, 사실은 같은 말이다.
'토너'는 서양에서 통용되는 단어였는데, 아시아 지역으로 넘어오면서 '토너'라는 단어가 '스킨'으로 표현이 많이 되는 것이다.
즉, 토너와 스킨은 같은 말이지만, 토너는 서양에서, 스킨은 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된 단어다.
스킨 or 토너의 역할
앞서 언급했듯, 세안 마지막 단계로 피부결 정리와 잔여물과 노폐물을 닦아주는 역할을 한다.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서 닦기도 하고, 손으로 묻혀서 얼굴에 발라주기도 하는데, 방법만 다를 뿐 역할은 같다.
요즘엔 아예 패드에 묻혀서 나오는 토너 패드를 많이 팔고 있다.
굳이 역할을 나누자면?
둘의 근본적인 역할은 같다. 하지만 제형이 조금 달라 어떤 기능이 조금 더 강화됐냐의 차이다.
'토너'
물처럼 묽고, 투명하다. 그래서 양 조절 잘못하면 호로록 흐르기 마련이다. 토너는 피부결 정리와 노폐물을 닦아주는 역할이 더 강화됐다고 보면 된다.
'스킨'
'토너'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묽고 점성이 있다. 무게감이 좀 더 있다고 보면 된다. 스킨 역시 피부결 정리 역할을 하지만, 보습, 수분 공급 역할이 더 강화됐다.
위와 같은 차이점은 대표적인 차이일뿐, 제품마다 기능성 성분이 달라 토너에도 수분 공급 및 보습이 강화된 제품들이 있다.
*Tip
제품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성 여드름 타입 피부는 토너, 그 외는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성분에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이 있을 것이며 토너의 경우 닦아내는 것이 자극적이라 오히려 피부가 손상이 될 수 있으니 테스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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