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노바블라스트 5는 일본에선 24년 11월, 미국에선 24년 12월에 출시했고 한국에선 25년 1월에 정식 출시했다.
노바블라스트 3가 평판이 굉장히 좋았고 4는 아쉬움이 많았다는 평이 있는데 노바블라스트 5는 단점을 개선해서 평가가 좋다. 특히 여러 대회에서 대부분의 운동화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다. 그만큼 아식스가 편안한 운동화로 인식이 돼있다.
✅가격 : 159,000원
✅특징 : 어퍼(엔지니어드 자카드 메시 : 통기성 개선), 미드솔(FF블라스트 맥스 쿠셔닝 : 부드러운 쿠셔닝), 아웃솔(AHAR LO : Asics High Abrasion Rubber Light의 약자로, 고강도 마모 방지 고무 소재이며 내구성이 좋고 미끄럼 방지)
노바블라스트 5는 그간 꾸준히 색상을 늘려가며 출시했다. LUXE, 도쿄마라톤, 그리고 ATC 버전까지. ATC는 아식스 트랙 클럽 줄임말로 1980년 러닝화를 복각한 디자인이다. 한국에서는 LUXE와 ATC 버전이 25년 4월 8일 정식 출시했다.
노바블라스트 5 ATC 신어본 후기
LUXE 버전은 황금빛 태양 같은 느낌이고 소재도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가격이 2만 원 더 비싸다. 반면, ATC는 디자인이 달라졌으나 가격은 동일하다. 1980년대 디자인을 복각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왼쪽이 노바블라스트 5 아식스 트랙 클럽 버전이고 오른쪽이 기존 노바블라스트 5다. 확실히 좀 ATC는 클래식하고 뒤축에 끈 같은 게 없다. 색깔도 크게 튀지 않으며 아웃솔은 약간 아이보리다.
아식스는 다른 러닝화 브랜드에 비해서 포장이 단촐한 것 같다.
색깔은 진짜 그냥 딱 클래식하다. 옆에 저 아식스 마크는 반사 소재는 아닌 것 같다. 박스만큼 내부 포장도 단출하다. 여분끈은 없고 운동화만 딱 들어있다. 운동화 모양을 잡아주려고 안쪽에 넣어주는 종이 같은 것도 없었다.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색상이고 이미 러닝화를 보유한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다른 색상에 비해 인기는 조금 낮은 편인 것 같다.
뒷축에 아식스 트랙 클럽이 쓰여있고, 혀 안쪽 탭에도 아식스 트랙 클럽이 쓰여있다.
인솔에도 아식스 트랙 클럽이 쓰여있다. 나는 운동화는 보통 255~260을 신고 러닝화는 260을 신는다. 이미 아식스 노바블라스트도 매장에서 신어봤기 때문에 260으로 구매했고 잘 맞았다. 붓는 거를 대비해 발을 더 크게 신는 것도 권장받았지만 애초에 양말도 두꺼운 걸 신어서 260이 적절한 것 같다. 물론 아직 뛰어보지는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다.
**뛰어보니 다른 운동화와 비교했을 때 발등은 비슷하기에 각자 발에 맞게 잘 조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발볼이 스탠다드임에도 좀 더 넓게 나온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렇기에 발볼이 좁은 푸마나 나이키에 비해 발가락 쪽이 조금 더 여유롭다. 뛰다보면 발이 좀 붓기 때문에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뛰다보면 그러려니 했다.
클래식한 맛이 확실히 있다. 러닝화를 많이 신어본 게 아니라서 비교는 어렵겠지만 인기가 많은 노블5를 정가 주고 구매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 편이니 잘 신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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