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C 25ss 25년 2월 21일(금). 오늘 출시됐다.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일본 유니클로는 1주일 뒤엔 2월 28일에 출시한다. 일본보다 한국이 선발매라 좀 신기했다.
✅온라인
✔오전 9시 출시 전 제품 구매가능 *일부 사이즈 품절
✅오프라인
✔서울 : 롯데월드몰점, 신사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광화문 D-TOWER점
✔그 외 지역 : 타임빌라스 수원점, 대전 둔산점,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번에 출시된 유니클로 C 라인 제품은 1인당 한 제품 별 2장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출시된 유니클로 C 25ss 일부 제품들은 위에 해당된 매장이 아니더라도 입고가 돼 구경이 가능하니 참고.
✅유니클로 전체 매장에 입고된 유니클로 C 제품들
✔코튼쇼트블루종, 브로드클로스오버사이즈 셔츠(반팔 셔츠 포함), 와이드파라슈트팬츠, 와이드핏카고팬츠, 2WAY 유틸리티숄더백, 소프트퍼피숄더백, 스웨트오버사이즈풀파카 및 팬츠(쇼트 팬츠 포함)
유니클로 C 25SS 실물 후기 *타임빌라스 수원점
유니클로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오후 12시쯤 방문했었다. 이번에 출시된 유니클로 C 25ss 전 제품이 다 입고가 됐었다. 1층엔 여성라인과 가방 및 신발, 2층엔 남성 라인과 신발이 있었다. 나는 워크재킷과 이지워크팬츠가 궁금했기 때문에 빠르게 2층 남성 라인만 둘러봤다.
✅워크재킷과 이지워크팬츠
색상은 브라운과 블랙, 와인이 있다. 홈페이지에서 나온 상세사진이 오히려 실물 색상과 유사하다. 조명도 있고 핸드폰으로 찍다 보니 색을 정확하게 담지 못했다.
자켓은 다 예쁘다. 샘플을 먼저 받아온 리뷰어들이 대부분 좋은 평을 남긴 제품이 워크재킷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알법하다. 매트한 질감이고 얇아서 봄가을에 입기 좋아 보인다. 이지워크팬츠와 셋업으로 입을 수 있어서 좋다.
매장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입어보는 제품이 워크재킷과 이지워크팬츠였다. 특히 블랙은 직장인들이 입기에도 좋아서 많이 보는 듯 싶었다. 브라운과 와인이 생각보다 색이 굉장히 예쁜데 특히 와인은 어렵게 느껴져서인지 많이 안 입어보시는 느낌. 근데 진짜 실물 색상이 오묘한게 예쁨.
✅코튼쇼트블루종, 와이드핏카고팬츠
코튼쇼트블루종은 룩북이 나왔을 때 제일 끌렸던 제품이다. 주머니가 작년에 유니클로 U 라인 유틸리티후드재킷과 똑같고 활용성이 좋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 실물은 사진보다 좀 더 어둡다.
소매에 밴딩이나 찍찍이처럼 조절할 수 있는 건 없었고 투웨이 지퍼도 아니다. 안감은 메쉬처리가 돼있어서 되게 얇나? 했더니 엄청 얇은 두께는 아니다. 다만, 비슷한 제품이 이미 있어서 패스.
맨 오른쪽 사진은 와이드핏카고팬츠 블랙과 와이드파라슈트팬츠 블랙. 같은 블랙이지만 파라슈트는 나일론이 섞여서 그런지 차콜 느낌이 난다. 두 바지는 다 얇아서 여름에도 입고 다녀도 될 정도다. 당장 사도 입을 수 있는 날씨가 아니라서 두 개 다 위시리스트에 일단 담아두고 고민 중이다.
와이드핏카고와 파라슈트는 둘 다 젠더리스로 나왔고 카고팬츠의 경우 다크브라운이 시그니처인만큼 제일 인기가 많은 모양이다. 파라슈트는 작년부터 판매하던 거 다시 재입고해서 그냥 쭉 판매 중임. 파라슈트는 진짜 와이드라서 사이즈 다운해도 와이드한 느낌 가득.
✅블록테크싱글브레스트코트와 감탄재킷
싱글코트는 블록테크 기술이 들어가서 찰랑이 아니라 단단한 느낌이다. 내부 소재가 마치 단단한 차 시트 같다고 해야 할지.. 감탄재킷은 워크재킷보다 훨씬 얇다. 이번에 나온 C 라인 아우터 중 바람막이들보다 얇은듯. 감탄시리즈는 이미 일반 라인에도 있어서 그런지 별로 인기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좀 더 핏하다.
✅라이트웨이트스탠드블루종과 와이드핏카고하프팬츠
당근색이 생각보다 채도가 낮아서 꽤 괜찮다. 제일 무난한 남색을 입어봤는데 안감은 메쉬에 그냥 무난무난하고 예쁘다. 카고 하프 팬츠는 길쭉한 사람들이 입으면 예쁠 듯. 아직 입기엔 시즌이 몇 개월 남아서 관심을 못 받는 상품
✅브로드클로스오버사이즈셔츠 반팔
기존 긴팔 셔츠는 작년부터 출시하고 꾸준히 재입고가 됐다. 그리고 거기서 기장만 바뀌어서 나온 반팔 셔츠다. 특이 사항은 없고 이것도 아직 시즌이 아니라서 보기만 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적다.
✅스웨트오버사이즈 풀파카, 스웨트와이드팬츠(쇼트 포함)
스웨트 시리즈는 작년에 나와서 꾸준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입어보면 진짜 찰랑 유려 편함이 한번에 느껴진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갈 일이 많지 않아서 팬츠를 5만 원 주고 사기가 좀 아깝다. 소재는 정말 좋음. 이번에 반바지로도 출시됐는데 마찬가지로 시즌이 아니라 그냥 보기만 했다.
✅2WAY 유틸리티 숄더백, 소프트퍼피숄더백, 스웨이드콤비네이션스니커즈, 슬라이드 샌들
숄더백과 스니커즈는 이미 작년부터 출시된 거고, 슬라이드 샌들은 생각보다 내구성이 약해 보였다. 옆에 스트링으로 발등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발에 닿는 부분과 밑바닥 접지력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오래 신었을 때 편할까 싶기도 하고 발등을 덮어주는 부분 말고 나머지는 좀 저렴한 티가 나고 그렇다고 알차게 잘 아무때나 신고다닐 느낌도 아니었음.
소프트퍼피숄더백은 홈페이지 사진과 그냥 똑같다. 매트한 질감으로 이번에 출시한 워크재킷 소재를 가방으로 만든 느낌. 이번 C 라인은 실용성이 있는 옷들이 많아서 본인에게 맞는 걸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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