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림픽공원에는 공연이 몰려있다. 2024.12.20.(금)~22.(일)까지 올림픽공원에는 크러쉬, 에픽하이, 규현 콘서트가 동시에 열린다. 다만, 시간대는 조금씩 다른데 인파가 몰릴 것을 염두한듯. 규현 콘서트 때문에 그런지 중국인이나 일본인도 꽤 있었다.
✅크러쉬 콘서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
2024.12.20.(금)~22.(일), 금 20:00, 토 19:00, 일 18:00
✅에픽하이 콘서트(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2024.12.20.(금)~22.(일), 금 20:00, 토 18:00, 일 16:00
✅규현 콘서트(올림픽공원 올림픽홀)
2024.12.20.(금)~22.(일) , 금 20:00, 토 18:00, 일 17:00
올림픽공원 대중교통 및 주차
✅대중교통
지하철로 올림픽공원역에서 3번 혹은 4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4번 출구는 계단이라 보통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로 많이 나가는덱 그만큼 사람들이 그쪽으로 많이 간다.
✅올림픽공원 주차
올림픽공원은 커서 안에 주차구역이 꽤 있다. 체조경기장, 핸드볼경기장, 올림픽홀 셋다 동2문에 가깝게 있기 때문에 동2문에 가깝게 주차하는 것이 좋다. 나갈 때도 바로 출구 근처라 유리하다.
KSPD DOME(체조경기장) 앞이 P5, 동2문 들어가서 바로 나오는 곳이 P11, 핸드볼 경기장 주차장이 P6, 그리고 바로 그옆 우리금융아트홀 주차장이 P7이다.
이곳들은 공연장 앞 주차장이고 나의 경우 MD 부스도 볼겸해서 3시 40분쯤에 올림픽공원에 도착했었는데 출구랑 가까워서 3~4시쯤에 갔을 때도 만차는 아니었지만 혼잡이라 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비교적 멀지 않으면서 주차 할만한 곳은 P2 구역. 올림픽홀 앞쪽 주차장이다. 이때 3시 40분쯤 도착했을 때 자리는 아주 여유로웠다.
올림픽공원 안에 주차가 꽉 차면 어쩔 수 없이 좀 먼 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혹은 옆에 한체대 주차장에 주차하기도 한다. 보통 MD도 보고 여유롭게 있을거면 적어도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게 맘 편한 듯 *올림픽공원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주차 혼잡도 확인가능
올림픽공원 주차요금
✅올림픽공원 주차비 : 10분당 600원, 일 최대 20,000원 *경차, 장애인, 저공해, 국가유공자, 친환경 자동차, 기타 보훈대상자,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 2자녀 이상 50% 할인
경차나 저공해, 친환경 차량은 사전정산에서 알아서 50% 되는 것 같았고 기타 대상자는 확인이 필요해서 나갈 떄 매표소에서 보여줘야 하는 것 같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크러쉬 및 에픽하이 MD 및 포토부스(포토그레이) 후기
✅크러쉬 MD 부스
금 17:00~19:50, 토 16:00~18:50, 일 15:00~17:50
✅에픽하이 MD 부스
금 16:00~19:30, 토 14:00~17:30, 일 12:00~15:30
체조경기장이랑 핸드볼경기장이랑 진짜 바로 옆이라서 3번 혹은 4번 출구에 나와서 다리 건너면 양옆에 있다. 그래서 동시에 두 부스를 같이 볼 수가 있다. 나는 둘 다 팬이라서 좀 훑어봤는데 사실 크러쉬 MD는 개인적으로 응원봉 말고는 땡기지 않았다. 응원봉도 42,000원이라 좀 비싼 감이 있음
에픽하이는 전통적으로 MD를 잘 만드는 편이다. 티켓이 없어도 MD는 구경도 가능하고 구입도 가능하다. 에픽하이 MD에서 눈 여겨본 것은 하숙 볼캡(35,000원)이랑 하숙 와펜(12,000원)이다. 둘째날 오후 3시 50분 경 참고로 미니 박규봉은 품절이었음
마네킹에 후드랑 모자는 전시됐는데 거기 스태프들한테 얘기하면 만져볼 수 있게 해준다. 하숙 후드는 기모가 들어가있어서 따뜻할 것 같았고, 하숙 볼캡은 뒤에 사이즈 조절이 찍찍이임. 하숙 와펜은 뒤에 핀은 없고 열로 가해서 붙이거나 해야 한다.
줄 따라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구입하고 키오스크 영수증을 스태프들한테 보여줘야 상품을 준다. 영수증 필참임
크러쉬 및 에픽하이 포토부스(포토그레이 및 인생네컷) 팁 및 대기
크러쉬 인생네컷은 필터가 없음. 그냥 기본이므로 여기서 꼭 찍을 필요 없다.
에픽하이 포토부스는 반면 필터가 있다. 4가지 버전이 있다. 타블로랑 찍기, 미쓰라랑 찍기, 투컷이랑 찍기, 에픽하이 3명이랑 같이 찍기. 이렇게 있다.
토요일 기준 에픽하이 포토그레이는15시 50분쯤엔 줄이 이 정도였고(왼쪽), 16시 30분 되니까 줄이 3배가 됨. 문제는 줄이 진짜 안 빠진다. 한 20분 기다렸는데 앞으로 한 걸음 간다. 포토그레이 기계는 총 3개인데 진행요원이 대기 길어지니까 한 팀당 한번만 찍고 나와달라고 하는데 팬들이 말을 들을 리가 있나. 자기들도 기다린 만큼 다 찍고 나온다. 그래서 15분 지났는데 3개 부스에서 한 팀도 안 나옴. 이 상황이면 한 시간 넘게 기다릴 판이고 MD 부스 마감으로 못 찍을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
크러쉬 콘서트 입장 전까지 이후 근처 올림픽공원 앞 파리크라상으로 갔다. 이때도 사람 많아서 간신히 앉았는데, 18시 지나니까 좀 빠짐. 사람 많은 거 싫으면 몽촌토성역 쪽 투썸가도 된다. 그 옆에 포메인도 있음. 다만, 핸드볼경기장까지 걸어서 30분이라서 좋지는 않다. 멀리서도 보이는 박규봉
크러쉬 공연 셋리스트 *크게 3개 섹션이고 3시간쯤 공연함
첫째날보다 둘째날이 더 관객 호응이 높아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했고 실제로 호응 높아서 분위기 좋았음. 남팬도 많고 커플도 많아서 느낌상 남녀 비율은 4:6 ~ 3:7 느낌
✅1부
Crush on you
Hey baby
A Liitle bit
Cereal
미워(Ego)
가끔
우아해(편곡 ver)
✅2부
By your side
With you
Alone
Deep end
크리스마스 캐롤 - Last Christmas + 징글벨 2층 훑고 지나감
Let me
어떻게 지내
놓아줘
OST 메들리 : Beautiful,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게스트 타임 - 2일차 박재범 : 좋아, 가나다라, All i wanna do, 몸매
✅3부
Click like
눈이 마주친 순간
She said
Satisfied
Ibiza
Ohio
Oasis
Skip
Rush hour
✔️앵콜
잊어버리지마, Far sighted(Dip cutz LP only), 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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