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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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278

본격 꽃 시즌! 벚꽃과 목련 등은 반려동물에게 괜찮을까? *반려동물 벚꽃 산책 유의사항 4월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벚꽃축제가 시작됐다. 원래는 1월이 생각보다 덜 추워서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3월에 예년보다 꽃샘추위가 많았고, 눈비가 자주 내려 개화에 필요한 일조량이 부족해졌다. 이에 개화 시기가 일찍은커녕 거의 일주일 늦게 시기가 늦쳐졌다. 이미 여의도 벚꽃 축제는 지난주에 시작을 했지만,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앞쪽에 있는 나무만 벚꽃이 개화를 했을 뿐, 나머지 그냥 휑하다. 그러나 날씨는 좋아서 한강공원에 피크닉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고, 이번주가 본격 개화 시작이라 꽃이 활짝 필 것으로 보인다. 벚꽃은 반려동물에게 괜찮을까? ✅꽃구경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함께 꽃구경을 즐긴다. 고양이 같은 경우는.. 2024. 4. 1.
'출산율'과 '출생률'의 차이는 뭘까? 출산율, 출생률은 통계내는 방법은? '출산율'과 '출생률'의 차이는? ✅'출산율'이란? 여성 1명당 평균적으로 낳는 자녀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로 보통 1,000명당 출상 수로 표현한다. 출산율은 특정 연령군의 여성이 얼마나 많은 자녀를 가질 것인지 평가하고 예측한다. 즉, 개인 수준에서의 출생 예상치를 의미하는데, 한 여성이 일반적으로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이며 15~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연령별 출산 확률을 조사하여 계산한다. 이후엔 연령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합계출산율을 계산한다. 만약 20대 여성의 출산율이 2라면, 20대 여성은 자녀를 2명 낳는다고 예상하는 것이고, 이를 합산한 합계출산율이 2.1이라면 한 여성이 자녀를 평균적으로 2.1명 낳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한국의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2024. 3. 31.
​'메종 마르지엘라'의 탄생과 마르지엘라 넘버링 의미 '메종 마르지엘라'의 탄생 ✅'메종 마르지엘라'는 1988년 '마틴 마르지엘라'와 '제니 메이렌스'가 프랑스에서 만든 패션 브랜드다. 마르지엘라는 이미 '장 폴 고티에' 어시스턴트 디자이너, 에르메스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패션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람이었다 *메종(Maison)은 프랑스어로 '집'이라는 뜻이고 '오트쿠튀르' 매장을 뜻한다. 그리고 '오트쿠튀르'는 '고급 의상점'을 의미한다. ✅브랜드의 철학이 뚜렷하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본인이 만든 디자인들이 이를 대변하도록 유도하였는데, 당시,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을 내세우며 업계에 큰 충격을 줬었다. 그리고 곧 이는 전 세계의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 ✅마르지엘라가 알수록 더 고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디자인면에서 신선함을 줬.. 2024. 3. 25.
2024 노트르담 드 파리 지방 공연 일정 2024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일정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고전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뮤지컬로 1998년에 처음 공연하였다. 이후 전 세계 20개국에서 총 4,000회 이상 공연을 하였고, 현재 한국에서도 다시 공연 중이다. ✅1막의 첫 번째 노래인 대성당의 시대는 너무 유명해서 익숙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혹은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선생님들이 한 번쯤은 틀어줘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때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를 맡은 브루노 펠티에는 지금까지도 너무 훌륭해서 이를 뛰어넘는 그랭구아르는 없다는 평이 많다. ✅국내에서는 2005년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처음 소개됐고, 당시 한 달도 안 돼서 8만 명이라는 최단기간 최다 입장 관객을 기록하게 된다. ✅이.. 2024. 3. 23.
사과 가격이 왜 이렇게 올랐을까? *사과 가격이 오른 이유 한국의 사과 가격이 너무 올랐다. ✅1년 전 사과 10kg 도매가격은 약 4만 1,000원. 그러나 올해 사과 10kg의 가격은 약 9만 1,700원으로 도매가는 2배가 넘었다. 이에 대한 여파로 평소 사과를 구매하려면 거의 두 배 가격을 줘야 한다. *마트에서 구매하는 소매가격은 10개(약 2.6kg) 약 2만 7,424원으로 1년 전 대비 19.5% 상승했으며, 경우에 따라 사과 1개가 5천 원까지 오르자 정부가 직접 마트에 확인하러 나서기도 했다. ✅사과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과일 중 하나라 물가 조사를 할 때도 들어가는 품목이라 물가 안정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 사과는 1년 전 대비해 두 배가 올랐지만, 당장 올 1월에 대비해도 9%가 올랐다. 사과 가격이 오른 이유 ✔️이상기후 - 작년..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