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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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278

선을 넘어버린 듯한 피식대학(이용주, 김민수, 정재형) 영양군 여행기편 24년 5월 11일 유튜브 '피식대학'이 경상북도 영양군 여행기를 업로드했다. *피식대학은 현재 구독자수가 300만 명이 넘고 그 안에 여러 콘텐츠가 있지만 특히 피식쇼에는 대형 스타들이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중 영양군 여행기를 올린 영상이 선을 넘어버렸다. 이에 공감을 했는지 여론뿐만 아니라 메이저를 포함한 언론사들도 이에 대한 비판 보도가 이어졌다. 문제가 되는 발언은 너무 많았다. ✔도착하자마 중국 아니냐고 비하 ✔햄버거 빵을 사먹으면서 조롱(“여기 롯데리아가 없다고 하더라. 젊은 애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먹는 거야” “내가 느끼기엔 부대찌개 같은 그런 느낌이야. 못 먹으니까 그냥 막 이렇게 해서 먹는 것 아니냐”) ✔백반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이것만 매일 먹으면 햄버거가 .. 2024. 5. 16.
어버이날의 유래는 뭘까?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주는 이유는? 어버이날의 유래는 뭘까?  ✅매년 5월 8일은 부모님을 생각하고 은혜에 답하는 날인 어버이날. 그러나 어버이날은 전통적인 한국의 풍습은 아니고 외국에서 유래됐다.  ✅영국 혹은 그리스에서 시작됐다는 말이 있지만, 보통 영국에서 유래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한다.  ✅과거 영국에선 기독교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경건하게 지내는 지내는 절기인 사순절 첫째 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까지 어버이들의 영혼에 감사를 드리고자 교회를 찾았던 풍습에서 비롯됐다는 것    반면, 현대적인 어버이날은 미국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현대적 어버이날은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살던 '안나 자이비스'는 어머니를 추모하고 평소에 어머니가 좋아했던 카네이션 꽃을 심은 뒤에, 마음을 달래고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다녔다고 한다. 그.. 2024. 5. 7.
드레이크와 켄드릭 라마 디스전 요약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디스전 무슨 일이야  ✅드레이크  캐나다 출신의 래퍼로 대중적으로도 너무 유명한 사람. 유행을 선도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2011년엔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실력과 대중성 모두 잡기 시작한다. ✅켄드릭 라마  사회, 종교, 문학 등 여러 가지 사회 현상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 + 대중성 + 실력을 갖춘 미국의 래퍼로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은 모를 수가 없는 사람. 래퍼 최초로 퓰리처 상을 받았다.   *예전에 내한을 한 적이 있었다. 여담으로 켄드릭 라마도 DNA라는 노래를 냈었고, BTS도 DNA라는 노래를 냈는데 이때 BTS가 힙찔이들한테 신랄하게 까였던 게 기억이 난다.  한 마디로 드레이크와 켄드릭 라마는 둘 다 이미 힙합 장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2024. 5. 6.
비행기 내부에서 왜 쌀쌀함을 느끼게 될까 *비행기 내부가 습도가 낮은 이유 비행기 내부에서 왜 쌀쌀함을 느끼게 될까 ✅비행기의 평균 내부 온도는 18°C~24°C 사이로 유지하며 보통 24°C를 유지하려는 편이다. 춥다고 느낄 온도가 아님에도 으슬으슬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바로 습도가 낮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아지면 체감 온도가 내려가는데, 건조한 날 더 시원하거나 서늘함을 느끼거나 혹은 여름에 냉방이 아닌 제습을 해둬도 어느 정도 체감 온도가 낮아짐을 느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행기 내부의 습도는 약 10%. 24°C에 적정한 실내 습도는 40~50%이며, 사막의 평균 습도가 15~30% 임을 감안하면 비행기 내부는 정말 건조한 환경이다.  하지만 비행기가 오히려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기내는 냉장고가 된다.  민간 항공기를 기준으로 국제선.. 2024. 4. 24.
KBO 프로야구 삼성 VS NC 심판 오심 은폐 정황 사건 정리 2014년 4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경기가 열렸었다. ✅NC가 1:0으로 앞서는 3회말 2아웃 1루에서 노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NC의 이재학 선수가 2구를 투구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1루 주자였던 삼성의 김지찬 선수가 2루 도루를 시도하였는데, 이때 문승훈 주심은 볼로 판정했다. ✅문제는 2구가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 전자식 스트라이크 판정 시스템)로는 스트라이크였으나, 심판이 ABS의 스트라이크 콜을 듣지 못해 스트라이크가 아닌 볼로 선언한 것이다. *당시 KBO ABS 상황실 근무자도 스트라이크 콜을 들은 상황이고, 덕아웃에 있는 태블릿PC엔 ABS존이 늦게 수신돼 뒤늦게 알고 항의를 했다는 것이 NC.. 2024. 4. 15.